청소년을 위한 금식기도성회가 22일 하오 7시 그레이스교회(원종훈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초교파 선교단체인‘여호수와 세대(코디네이터 조슈아 구전도사)’의 주최로 열리게 될 이 행사는 청소년을 위해 기도의 부담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22일 하루를 금식한 후 예배와 기도를 위해 모이게 된다.
금식기도성회의 한 관계자는 “참가한 부모들이 이 행사를 통해 마약, 성, 폭력, 과중한 학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깨닫기 위해 개최되었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위스컨신 주립대학에서 열리는 ‘여호수아 세대 수련회’와 워싱턴D.C.에서 갖게 될‘The Call At D.C.’대회를 위해서도 기도할 예정이다.
올해‘여호수아 세대 수련회’에는 샴페인 CFC 대표인 정민영목사가 주강사로 초빙되었으며, 시카고지역의 20여 교회에서 500여명의 청소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준비위원회측은 내다보고 있다. 준비위원인 이선협목사(팔복교회)는 “수련회 기간동안 청소년들이 소그룹 성경공부와 세미나를 통해 말씀으로 훈련을 받을 것”이라며 찬양과 친교는 물론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TV 프로그램을 성서적으로 조망하는 시간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9월 2일 워싱턴 몰에서 열리는‘The Call At D.C.’대회는 미 전역에서 온 100만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라와 세대(generation)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는 행사로 많은 한인교회의 목회자와 청소년들도 이 행사에 동참해 왔었다.
자세한 문의 847-918-7233(이선협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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