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레이바지역주민들과 로컬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개최하고 제3회 할레이바 아트 축제가 지난주말 수천명의 인파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려 하와이 문화관광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45명의 현지 예술인들이 참가해 음악공연및 미술, 공예품들을 전시 판매함은 물론 어린이 무용단들도 함께해 하와이 전통 문화예술을 선보인 이번 축제에는 지역주민들과 미본토 관광객은 물론 유럽과 푸에르토리코, 캐나다등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도 참가해 할레이바 예술축제를 즐겼다.
지난해까지 할레이바 마켓플레이스라는 한정된 공간에서만 열렸던 이 예술축제는 올해에는 그 개최장소가 확대되어 주최측은 행사 모양새가 다소 썰렁해질것을 우려했었는데 다행히 행사장 곳곳이 인파로 붐벼 주최측을 흥분케 했다.
올해 처음 이 축제에 등장한 음식판매업자들은 물론 이 축제에 3년째 참가하고 있는 지역예술인들도 이번 행사기간동안 짭짤한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할레이바 예술축제는 지역사회 경제발전은 물론 호놀룰루 관광사업 육성에 기여하는 문화상품으로 지원,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이같은 지적은 이번 축제에 얼굴을 내민 제리미 해리스시장이 좬앞으로 이 행사를 시차원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토의하겠다좭고 발언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외부지원 기대치를 한층 더 부추기고 있다.
축제 주최측 한 관계자는 좬방문객들과 예술인들 그리고 상인들이 모두 만족해 하는 할레이바 예술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좭고 강조하고 좬이 축제의 육성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될 수 있을 것좭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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