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연합회 회장선거 일정 및 후보자·투표권자 등록이 재공고 됐다.
워싱턴한인연합회 제30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근)는 26일 선거공고를 통해 변경된 투표일시, 후보자 자격 및 등록마감 일시 등이 고시된 내용을 발표했다.
선거일이 9월23일(토)로 바뀜에 따라 후보자 등록 마감일자는 8월25일 오후5시, 투표권자 등록마감일도 9월9일로 변경됐다.
이번에 선거관련 내용이 재공고 된 것은 前선관위원장이었던 신현동씨가 선거일을 9월24일로 변경했던 것을 본래의 선거일자인 9월23일로 정정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신 前선관위원장은 지난 7월14일, 선거일이 9월24일로 명기된 선거공고를 냈었다.
한인연합회측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신현동씨가 선관위원직을 사퇴하자 새로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일자를 본래의 9월23일로 확정지은바 있다.
한편, 새 선관위는 김영근 선관위원장을 포함 총9명으로 구성됐다.
선관위원에는 이미 발표된 박상근, 곽두식, 맥 김, 장원, 김명수씨 외에 설완수, 신상섭, 이지환씨가 새로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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