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프린스 골프코스 클럽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있다.
와이알라에 골프클럽의 관리책임을 20년동안 수행하면서 그 능력을 널리 인정받은 제럴드 요자씨가 영입돼, 개혁을 주도하고 있다.
개혁의 바람은 한인커뮤니티에도 미치고 있다.
작년 8월, 제1회 골프다이제스트 코리아 대회를 개최하면서 한인동포들에게 문을 활짝 연 하와이 프린스 골프코스 클럽은 올해에도 이미 5월말에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 골프대회를 치렀고 하반기에도 오는 8월10일 개최될 좥제2회 골프다이제스트 코리아대회좦를 포함, 2건의 한인동포골프대회가 유치되는등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활발한 판촉이 눈에 띠고 있다.
아놀드 파머가 설계한 프린스 골프클럽의 최대강점은 27홀의 대형골프코스가 있다는 것.
최대 270명(샷건방식)이 동시에 경기를 펼칠수 있어 대형대회 유치가 가능하며, 18홀 코스로는 아쉬운 ‘골프 매니아’라면 27홀 전체를 돌수도 있다.
비용도 저렴한 편으로 하와이 거주민일 경우, 주중 오전에는 45달러(세금포함), 오후에는 35달러(세금포함)에, 주말 오전에는 55달러(세금포함), 오후에는 45달러(세금포함)에 지칠때까지 골프를 즐길수 있다.
클럽하우스도 결혼식피로연, 회갑연등 모든 행사에 문을 열어놓고 있는데 음식반입도 허용되기때문에 한국동포들의 경우, 집에서 담근 김치를 가져와도 무방하다.
하와이 프린스 골프클럽에 대한 문의가 있는 경우, 하와이 프린스 호텔의 이윤정(943-4144)씨, 또는 프린스 골프클럽의 켄 타로(944-4567)씨에게 하면 된다.
<정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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