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복음화 대성회가 노스브룩의 시카고중앙교회에서 7월 28일 시작했다.
시카고교회협의회(회장 이석진목사)가 주최하는 복음화대성회는 "생명의 복음을 시카고동포들에게 전하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노스브룩에 위치한 시카고중앙교회에서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6일간의 일정을 갖는다.
이석진목사는 한 교회나 단체를 위한 행사가 아니라며 훌륭한 강사들을 초빙한 만큼 시카고지역의 성도들의 큰 호응을 바란다고 했다.
지역교회의 참여부족으로 대회 첫째날 250여명의 신도들만이 참석해 교회협의회 관계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으나 곽선희 목사가 설교하는 셋째날부터 많은 성도가 참석할 것으로 한 관계자는 내다보았다.
매일 상오 5시 30분 새벽기도회와 하오 8시에 저녁성회를 갖는 시카고 복음화 대성회에는 곽선희목사(소망교회), 이순창목사(연신교회), 신인식목사(남산침례교회)가 강사로 참석해서 설교를 하게 되며 정승준장로(안구기증운동협회), 탈렌트인 한인수씨와 정영숙씨가 간증순서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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