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내년부터 한국에서 여행사들에 대한 항공수수료를 현행 9%에서 7%로 낮추기로 했지만 미주지역의 경우 당분간 항공수수료 인하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미주본부의 우기홍 마케팅 부장은 "한국의 경우 난립현상을 보이고 있는 여행업체 유통구조 조정 차원과 여행사들의 커미션이 너무 높다는 지적에 따라 인하를 결정했지만 미주지역은 지난 4월 이미 커미션 요율을 8%로 변경한 바 있어 당분간 현행 수수료체계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 LA여객지점의 윤준노 과장도 "예전의 비싼 공시요금으로 인한 높은 커미션제에서 공시요금이 현실화되면서 이미 커미션이 일괄조정된 단계"라며 "수수료 요율 변동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항공사들의 수수료 조정으로 여행사 마진이 크게 줄어 든 상태"라며 "항공수수료 추가 인하 조치가 이루어진다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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