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당국은 올해 시의원을 비롯한 시고위관리들 55명에게 지급하려던 무료주차증 발급을 일시 정지키로 했다.
시당국의 이같은 조치는 무료주차증 사용자들이 이 주차증을 애초 용도외에 다른곳에서 남용하고 있다는 언론및 시민들의 불만이 제기됨에 따른 조치다.
이 특별주차증은 토잉지역이나 주차금지및 미터 파킹지역등에서도 무료 주차가 허용된다.
그러나 이 특별 주차증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토우어웨이 시간대 로딩 존 주차나 퍼레이드와 같은 특별행사시 토우어웨이 존 주차는 허락되지 않는다.
시교통서비스국 한 고위관리는 좬특별 주차증 발급은 10년전부터 해오던 관행으로 공무상 출입이 잦은 시공무원들에게 일상적으로 발급해오고 있다좭고 밝히고 그러나 이 주차증을 발급하기까지는 몇달에 걸쳐 발급자격 여부 심사를 하고 있어 애모한 용도의 발급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커뮤니티 각종 행사에 얼굴을 내밀어야 하는 시의원들과 시고위직 공무원들에 한해 발급해오고 있는 이 주차증은 발급 신청이 들어오면 시민권변호사와 시의회의 사전심사를 거쳐 발급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부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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