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들은 타업종 종사자들보다 자신들의 업무외 개인시간 활용에 대해 불만족스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액티브사가 LA를 포함한 메트로폴리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0 신흥 법조계 노동인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다른 산업종사자들의 53%가 개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가시간 활용이 5년전에 비해 좋아졌다고 대답한 반면 45%의 변호사는 오히려 악화됐다고 대답했다.
변호사중 자신들이 속해있는 로펌이 직원들에게 업무와 업무외 사생활을 균형있게 하도록 환경을 조성해 준다고 믿는 사람은 10명중 3명 꼴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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