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과 하바드 코너의 한미은행 미드 올림픽 지점 입주상가(3109-3131 W.Olympic Bl)가 재경매 끝에 부동산투자가 성광수씨에게 낙찰됐다.
이 상가는 지난 12일 4명의 구입희망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매에 들어가 502만5,000달러에 낙찰됐으나 낙찰가가 너무 높은데다 매입조건도 까다롭다는 이유로 낙찰자가 구입을 포기, 18일 3명의 투자가가 비공개응찰(Sealed Bidding)을 통해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성씨에게 낙찰됐다. 은행측은 정확한 낙찰가를 밝히지 않고 있으나 대략 460만 달러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씨의 대리인 로렌 정(부동산 에이전트)씨는 "은퇴한 성씨는 타운에 상업용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투자가"라고 전했다.
이 건물은 대지 3만9,008스퀘어피트, 건평 2만877스퀘어피트의 복합상가로 한미은행 미드올림픽지점과 사우나, 치과, 사진관, 제과점등이 입주해 있다. 이 건물은 45일간의 에스크로를 거쳐 10월초 소유권이 이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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