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버클리 방문 한인학자들이 매주 자체 학술발표를 실시 하고 월 1회 외부 인사를 초청,세미나를 개최하는등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버클리대학 한국방문학자협의회 회장을 맡고있는 이우정교수(원광대학교. 정치외교학과)는 "동대학에 체재하고 있는 교수들 중심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주제 발표 및 토론회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교수는 이 모임은 자신의 전공이외 인접 학문과 연계하여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열띤 분위기에서 열리고있다고 전했다.
이교수는 또 앞으로 동대학 방문학자를 중심으로 한인 커뮤니티와의 연계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현재 버클리대학에는 각계의 저명한 학자들이 많이 머물고 있다고 밝히고 한인단체나 기관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특강등에 기꺼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가을학기에는 한국에서 금장태교수(서울대. 한국철학)등 9명이 새로 연구 활동을 위해 이곳에 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오는 8월말까지 버클리에 도착, 대부분 1년간 머물며 연구 활동을 하게 된다.
새로운 연구활동을 위해 버클리대학(한국학센터 소속)을 방문하는 한국 학자는 다음과 같다.
▲ 강은교( 동아대학교.시인) ▲권만학(경희대,정치학) ▲정진민(명지대.정치학) ▲ 금장태(서울대.한국철학) ▲권순철(일본 사이다마대학.경제법학) ▲신도철(숙명여대) ▲ 박노영 (충남대.경제사회학) ▲ 김성국(이화여대. 경영학) ▲ 박래정(동아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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