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스포츠
◎…90만달러의 우승상금을 받은 우즈는 올해 상금이 669만2,821달러가 돼 지난해 자신이 수립한 시즌 상금기록(661만6,585달러)을 시즌종료를 두달이상 남긴채 일찌감치 갈아치웠다. 현 상금랭킹 2위 필 미켈슨(314만4,124달러)보다 2배이상 많은 상금. 문제는 아직 우승상금이 100만달러인 월드챔피언십대회가 2개나 남아있고 우승상금 90만달러의 투어챔피언십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우즈가 만약 이 3개대회마저 석권할 경우 사상 초유의 시즌상금 1,000만달러 돌파라는 꿈같은 기록이 충분한 사정권내에 들어오게 된다. 우즈는 이번주 오하이오주 애크론에서 벌어지는 총상금 500만달러, 우승상금 100만달러의 NEC 인비테이셔널 월드골프챔피언십 대회에 출전, 지난해에 이어 타이틀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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