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위에 얹어놓고 사용할 수 있는 ‘오가나이저 선반’이 새로 나왔다. 자칫 잘못하면 싱크대 주위에는 그릇 닦는 수세미, 스폰지, 솔, 고무장갑 등이 흩어져 어수선하기 쉽다. 이런 고민을 깨끗하게 해결해 주는 것이 오가나이저 선반.
석유회사 유니언사의 상품부에서 소개하는 이 선반은 페이퍼타월 걸게, 나무 도마 걸게, 칼꽂이, 녹이 슬지 않게 비닐로 처리된 스폰지 넣는 배스킷 등이 장착되어 있으며 선반 위에는 양념통이나 요리책, 장식용 화분을 올려둘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 도마는 선반 밑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어 필요할 때마다 꺼내 사용할 수 있으며 도마와 어울리는 작은 칼도 도마 옆에 끼워 넣지만 언뜻 보아서는 잘 보지 않게 조직적으로 되어 있다. 소재도 자연산 나무라 거부감 나지 않고 어느 부엌이나 잘 어울릴 수 있다. 가격은 배달료까지 합쳐서 36달러96센트이며 76 크레딧 카드로도 매입 가능하다.
상품번호는 2339A이며 영어 상품명은 Over the Sink Organizer Shelf with Cutting Board and Knife이다. 웹사이트는 www.76gear.com이며 주문은 10월31일까지 할 수 있다.
주소는 MERCHANDISE CENTER, 489 W. Fullerton Ave., Elmhurst, IL60126-9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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