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최대의 보험회사중 하나인 메트라이프사는 한인들의 재산관리 및 상속 계획등을 돕기 위해 24일 한인타운에서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는 메트라이프 김종식씨는 "한인 1세들은 돈을 버는 데만 급급했지 이를 관리하고 보존하는 부분에는 상대적으로 관심과 정보가 부족하다"며 "이를 위해 전문가들이 나와 자세한 내용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특히 "상속계획은 흔히 부유층에게 해당되는 것이라고 여기기 쉽지만 실제로 불의의 사고시 가족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는 것을 미리 방지한다는 면에서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라며 "어린자녀나 배우자를 위해 사전에 신탁제도등을 이용해 세금을 절약하고 복잡한 법적 절차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상속법 전문 마이클 레닝 변호사등 관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 이중언어로 진행하며 질의응답시간도 갖게 된다. 한인공인회계사협회가 후원, 재정계획과 절세방안 대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 세미나는 24일 저녁 7시 래디슨 윌셔호텔(플라자 볼룸)에서 열린다. 문의 (818)242-6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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