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한국의 날 축제 개막일을 3주 남짓 남기고 장터부스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8일 한국의 날 축제재단에 따르면 전체부스 145개 가운데 97개(67%)가 이미 계약이 완료됐거나 가계약을 맺은 상태이며 행사 개막일에 임박해서는 모든 부스의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부스는 94개 가운데 79개(84%)가 분양됐으며 대기업등이 참여하는 VIP부스는 26개중 12개(46%)가 예약됐다. 그러나 음식부스의 경우는 보건국과 소방국 관련규정이 까다로와진 탓에 25개 가운데 6개(24%)만이 분양됐다.
축제재단 관계자는 "일반업자뿐 아니라 프루덴셜, 멧라이프, 현대, 기아등 대기업들이 참여해 순조롭게 부스분양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가격은 일반부스 1,250달러(코너부스 1,750달러) 음식부스 2,250달러다. 축제재단은 당초 지난해와 같이 150여개의 부스를 분양하려 했으나 장내 공간이 협소하다는 소방당국의 지적에 따라 부스 수를 약간 줄이게 됐다.
한국의 날 축제는 9월21일∼24일까지 ‘새천년 세계속의 LA, 우리는 하나’를 주제로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다. 문의 (323)733-8900 한국의 날 축제재단.<하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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