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네일협회는 오는 9월10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플러싱 쉐라톤 호텔에서 제3회 무료건강진료를 개최한다.

이번 진료는 네일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많이 걸리기 쉬운 알러지 진단을 위한 알러지과를 비롯, 피검사, 안과, 내과, 신경내과, 카이로프라틱과, 정신과, 방사선과, 치과, 한의과에서 전문의 10명이 참여한다.

또 노스쇼어 의료센터와 미암협회, H.I.P. 보험회사 등이 참가한다. 노스쇼어는 25달러의 저렴한 가격으로 피검사를 통해 당뇨, 콜레스테롤, 빈혈, 신장 및 간의 상태를 검진하게 된다.

미암협회는 대장암에 대한 세미나 및 검사 기구 제공, H.I.P.는 아동무료건강보험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유방암을 비롯, 흉곽, 위, 내장, 자궁 및 골다공증을 검진할 수 있는 방사선과의 경우 현장에서 촬영 가격의 40%를 할인받을 수 있는 티켓을 발부한다.

28일 기자회견을 가진 네일협회의 남안식 회장은 "많은 동포 여러분이 참여, 조기에 암을 발견하고 다른 병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락처:네일협회(718-321-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