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은행도 추석 무료송금 대열에 합류, LA의 전 한인은행이 무료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나라의 한국 무료송금은 1일부터 11일까지 고객에 한해 실시된다.

나라는 또한 1,000달러부터 10만달러까지 목돈을 1년, 2년, 3년만기로 마련할 수 있는 2000년 추석 적금 켐페인을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히고, 이 적금은 높은 이자의 복리 이자율을 적용하며 중도해약시 위약금이 없고 해약한 전달까지 이자를 지불한다고 설명했다.

나라는 또 30일일자로 북가주 실리콘밸리 지점의 스티브 박 지점장을 북가주 마케팅 담당 수석 부행장으로 승진시키고 후임에 황석필 차장을 지점장으로 임명했다.

나라 실리콘밸리 지점은 6월말 현재 예금고 5,200만달러, 대출 2,100만달러이며 벤처 기업가와 무역업 종사 한인등 2,000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