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무덥고 지루하던 여름이 물러가고 있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며 여름을 보내고 다시 학교생활로 돌아가는 어린이들에게는 시력의 변화가 있게 마련이다. 성장활동이 왕성한 어린이일수록 시력의 변화는 심할 수가 있다.
선명한 시야, 밝은 눈으로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려면 시력에 꼭 맞는 안경을 맞춰 줘야 한다. 따라서 권위 있는 검안의에게서 정확한 검안을 받아야 한다.
린다 리(Linda Lee) 검안의가 가족과 함께 경영하는 ‘불란서 안경’(대표 이중자)이 방학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가는 어린이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며 새로운 안경을 선사하기 위해 ‘백투스쿨’ 세일을 하고 있다.
9월1일부터 30일까지 이 세일기간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고객에게 평소 가격보다 30%에서 50%까지 모든 안경을 싸게 판매하는 판촉행사가 된다.
특히 학생용 안경의 경우는 30달러에서부터 100달러 미만으로, 검안도 하고 안경도 맞출 수 있게 최대의 봉사를 한다.
시력의 측정은 물론, 다른 안질환이나 녹내장, 백내장 발생 여부, 특히 최근에 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라식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눈인가 아닌가에 대해서도 세밀한 의학적 검사와 상담까지 해주는 꼼꼼하고 친절한 것으로 평판이 난 린다 리 검안의의 검안을 거쳐서 그런 가격으로 안경을 해준다는 것은 누가 봐도 희생적인 봉사라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눈은 밝고 얼굴은 아름답게”란 커머셜 카피로 10년 동안 LA 한인타운 내서 높은 신뢰를 쌓아온 ‘불란서 안경’이 이토록 파격적인 봉사 판매를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며 “저희들을 믿고 성원해 주신 모든 고객 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하는 기회로 삼자고 시작하는 세일-”이라고 업소측은 토로하고 있다.
‘지아니 버사체’ 선글라스가 99달러, 앤 클라인, 브룩스 브라더, 럭소티카, 모스키노 등 최신 유행의 유럽제 패션 프레임도 최염가로 제공된다.
3104 W. Olympic Blvd. (213)48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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