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대 하와이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박갑실’ 위원장은 지난 5일 동백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관위 일정을 발표했다. 박갑실 위원장(사진)이 밝힌 선관위 일정은 다음과 같다.
10일-15일 선관위원 위촉, 15일 선거공고, 15일-25일 입후보자 등록, 15일-10월20일 유권자 등록, 10월20일-25일 명부열람, 10월 28일 제 14대 한인회장 선거실시.
박갑실 위원장은 “선관위원들은 성낙문 이사장(13대 한인회)과 협의하에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선관위 구성이 끝난후에는 여타의 간섭을 배제한체 독자행보를 걷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갑실 위원장은 “제 14대 한인회장 선거는 현정관에 기준해서 치러질것이지만 선거일정이 촉박한 관계로 입후보자 등록시 요구됐던 추천인 100명 조항만 이번 선거에서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갑실위원장’을 비롯 성낙문씨등이 참석했는데 선관위가 급조된 탓인지 선관위 일정에 관한 다소간의 이견이 나타나기도 했다.
박갑실위원장(70세)은 제7대 한인회때 이사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약10여년전 육군 동지회 회장을 지낸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