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음악활동을 해오던 고교생 3명이 졸업을 앞두고 음악회를 갖는다.
피아노의 제니퍼 박양(다이아몬드바고교), 클라리넷의 다니엘 안군(다이아몬드바고교)와 진 리군(위트니고교).
이들은 9월16일 오후7시 아주사퍼시픽유니버시티(Azusa Padific University)의 먼슨 채플(Munson Chapel)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2년전 존 워커음악경연대회에 함께 출전해 2등을 차지한데 이어 지난해 SYMF 경연대회 앙상블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하는등 음악콩쿨에서 호흡을 맞춘 적은 있었으나 리사이틀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민주씨의 사사를 받으며 함께 음악을 시작한 안군과 이군이 클라리넷 2중주에 반주를 도와주곤했던 박양의 음악 지도 교사 박영숙씨의 제안으로 졸업 연주회를 꾸미게 된 것.
연주곡목은 크루셀의 클라리넷 듀오등을 비롯해 웨버, 리스트, 드뷔시, 멘델스존등의 주옥같은 음악들이 소개된다.
7세부터 피아노를 시작한 제니퍼 박양은 95년이후 많은 음악경연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98년에는 메릿 장학생으로 뽑히는등 학업성적도 우수하다. 다니엘 안군은 9세부터 클라리넷을 시작해 역시 많은 음악경연대회 입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장래희망은 의사. 진 리군은 명문 위트니 졸업반으로 10세부터 클라리넷을 시작했고 VOCE 음악경연대회 가주결승까지 진출한 바 있다.
주소 901 E. Alosta Ave., Az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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