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센서스 뷰로의 발표에 따르면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들 중몰톤 그로브가 1차 센서스 응답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파크 릿지, 엘크 그로브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응답률은 4월23일까지 반송된 센서스 양식을 토대로 집계됐으며 전국 센서스 응답률과 일리노이주 응답률은 각각 65%, 67%인 것으로 발표됐다.
일반적으로 75% 내외의 응답률을 기록한 다른 서버브 도시와는 달리 시카고 하이츠가 가장 낮은 1차 센서스 응답률인 62%를 기록했다.
관계자들은 이같은 동향에 대해 경제적으로 안정돼 영어 문맹이 아닌 전업 주부가 많거나 화이트 칼라가 많이 거주하는 타운일수록 센서스 응답 기대율이 높다고 밝히고 있다.
일리노이주에서는 몰톤 그로브, 노스 리버데일, 윌멧 등이 1차 센서스 예상 응답률이 90% 이상인 도시로 선정됐으나 몰톤 그로브를 제외한 나머지 두 도시는 예상 응답률보다 10% 이상 저조한 응답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들 시카고 서버브 도시들에 비해 대도시인 시카고가 센서스 1차 응답률이 가장 저조한 도시로 나타났으며 시카고의 예상 응답률은 타 서버브 도시보다 훨씬 낮은 60%이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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