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과 건립 디자인 공모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의 기념관 건립 디자인 공모는 샌프란시스코 회사인 ROMA 디자인 그룹의 작품으로 결정됐다.
워싱턴 D.C.내 링컨 기념관과 제퍼슨 기념관사이 타이달 베이신과는 접해있는 지역에 4에이커 규모로 건립되는 킹 기념관은 대형 상권 인근에 건립되는 최초의 흑인 기념관이다.
ROMA 그룹의 작품선정은 국제적으로 응모된 8백50작품중에 선정됐는데 아드리안 윌리스 기념관 건립 계획 디렉터는 "기념관은 평화, 투영, 영감의 장소가 될 것이며, 진실로 위대한 지도자의 혼을 구체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ROMA 디자인 그룹의 리더인 보리스 드라모브는 "절망의 산", "희망의 돌"과 같은 킹 목사의 연설에서 이미지를 창출해 디자인이 고안되었다고 작품 설명을 했으며 "운동력을 반영하기 위해 입구쪽은 험한 돌, 타이달 베이신 가장자리 쪽은 완만한 돌을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초승달 모양인 킹 목사 기념관은 중심지역은 단순한 돌을 축대로 삼고 외곽지역은 키가 크고 잎이 많은 나무로, 타이달 베이신 가장자리는 벚꽃나무로 심어 험한표면으로 된 내부에 완충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