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맨하탄 브로드웨이 선상에서 펼쳐지는 코리안 퍼레이드 전야제인 ‘코리안 나잇’ 행사가 메츠 구장에서 펼쳐진다..
뉴욕한인회는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코리안퍼레이드 전야제인 ‘코리안 나잇’ 행사를 오는 30일(토) 메츠팀과 몬트리올 엑스포스팀의 야구경기가 펼쳐지는 플러싱 쉐이스타디엄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코리안 나잇’ 행사는 경기 시작 전 애국가와 함께 사물놀이와 태권도 시범 그리고 우리의 전통민요를 선보이고 3회와 6회전이 끝난 중간시간에 한국의 유명 가수 공연도 펼쳐지게 된다.
또 메츠 구장의 대형 전광판에는 "10월1일 맨하탄 브로드웨이에서 펼쳐지는 코리안 퍼레이드에서 만나자"라는 문구와 함께 한인사회와 문화를 알리는 3분 짜리 비디오가 상영된다.
이세종 회장은 "이번 ‘코리안 나잇’을 통해 수 십만 명의 미국인들에게 코리안퍼레이드의 의미와 한인사회를 올바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인들도 경기장에 많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야제 다음날 한인회 주최, 본보 주관으로 펼쳐지는 코리안 퍼레이드에는 ‘흑인 백만인 행진’을 주도하는 흑인의 정신적 지도자 루이스 파커스가 참석, 한·흑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코리안 퍼레이드에는 13개의 꽃차가 참가하며 32가 한인타운에서 열리는 야외장터에도 30개의 부스가 설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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