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과상조회를 비롯한 한인 단체 노조대책위원들은 15일 맨하탄 5애비뉴 13스트릿에 있는 ‘이스트 내추럴’에서 모임을 갖고 최근 결성된 노조사태대책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책위는 이날 모임에서는 공식 명칭을 ‘뉴욕한인노조대책연합’으로 사용키로 하고 각 단체장들을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키로 했다.
하지만 청과상조회 노조대책 공동위원장이 대내외적인 업무를 총괄키로 했으며 자문위원으로는 윤석준 변호사와 강성화 회계사를 위촉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주류언론에 대한 홍보활동강화를 위해 대변인직을 신설하고 윤석준 변호사, 김성수 소기업센터소장 그리고 미국인 변호사를 선임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자금운영방안을 비롯 확보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하음 위원장은 "대책위원회 구성후 노조에서도 빠른 시일내에 대화를 나누었으면 한다는 의사를 간접적으로 전해들었다"며 "조직 정비가 마무리된 만큼 내주 중에 대화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피해업소 지원방법에 대한 토의도 있었다.
한편 지난 12일 열린 1차 모임에서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힌 일부 단체들이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회의에는 청과상조회를 비롯 운송인협회, 소호빌리지상인번영회, 브르클린 터미널마켓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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