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후에 성큼 가을이 다가왔다. 각종 버섯과 애호박, 두부, 대파, 들깨가루, 국수등을 넣은 버섯전골은 가을 저녁식탁에 제격이다. 버섯잡채 덮밥도 입맛 돋우는 저칼로리 영양식.
마켓에서 버섯을 고를 땐 육질이 부드럽고 대의 길이나 갓의 모양이 균일한 것, 탄력이 있는 것, 과습되지 않은 것, 갓이 너무 피지 않은 것이 신선하고 좋다.
한남체인에서는 느타리버섯이 2팩(10온스)에 99센트로 세일중. 양송이는 1팩(8온스) 1달러19센트, 팽이버섯은 1봉지(3.5온스) 1달러29센트. 아씨수퍼마켓에서는 표고가 파운드에 3달러99센트, 목이는 파운드에 2달러89센트, 크리미니버섯(파운드당 2달러29센트), 포타벨라버섯(파운드당 3달러99센트)도 나와 있다.
아씨수퍼마켓 활어부는 타 한인 마켓과 차별화를 이룬 곳. 산 생선이 수족관 속에서 팔팔하다. 회감으로는 그만이며 매운탕이 좋다면 산 생선이니 국물도 더 싱싱하겠다.
산 광어는 파운드에 8달러99센트, 펄떡 뛰는 흑도미는 7달러99센트, 횟감으로 좋은 산 도다리는 파운드에 3달러99센트. 그밖에 쏘가리(파운드당 6달러99센트), 우럭(파운드당 4달러99센트) 산새우, 전복, 성게등도 싱싱하게 살아있다.
한편 아씨수퍼는 MTA 파업기간동안 자체셔틀버스를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노선은 ‘아씨→8가→벌몬트→3가→웨스턴→아씨’와 ‘아씨→웨스턴→올림픽→벌몬→8가→아씨’의 2개로 MTA 지정 정류소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 (213)38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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