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이동통신그룹 선셋 셀룰러(대표 김진수)는 남가주 한인업체로는 처음 ‘퍼시픽 벨 와이러리스’의 총판 딜러십을 획득했다.
선셋 셀룰러는 총판 딜러십 획득으로 퍼시픽 벨 고객의 한국어 서비스는 물론 셀룰러폰의 수리와 보험처리 등도 한인타운내 업소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선셋측은 이에 따라 한인타운내 웨스턴과 올림픽 지점 2곳에 한국어 소비자 상담실과 수리센터를 설치했다.
선셋 셀룰러의 김진수 대표는 "일반 딜러와 달리 총판 딜러십은 신용도, 자본력, 경영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결정하게 된다"며 "한인들이 언어의 불편없이 질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총판딜러십 획득을 계기로 한인마켓뿐 아니라 타커뮤니티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선셋 셀룰러는 총판 딜러십 획득을 기념, 21일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퍼시픽 벨과 100여개 서브딜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0 선셋 패밀리 파티’를 개최했다.
선셋 셀룰러는 현재 남가주 14곳의 직영점과 100여개의 서브딜러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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