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종 한인회장은 24일 열린 공식행사중 릭 라지오 연방하원의원을 맞이하기 위해 자리를 떠 빈축을 샀다. 행사 준비위원들은 "한인회장이 축사까지 미루며 선거 운동하러온 라지오의원을 공원앞까지 마중 나가는 처사는 사대주의적 발상이 아니겠냐"고 한마디씩. 한편 행사장을 찾은 라지오 선거캠프는 입장때부터 한국 민요를 방송하는 등 시종 우호적인 분위기를 연출, 눈길을 모았다.
망향제 행사에서 제주인 신홍규 청과상조회 회장이 독실한 기독교인임을 내세워 절을 안하고 기도로 대신해 눈길을 모았다. 신 회장은 어떤 형태로는 조상의 은덕을 기리면 되지 형식이 뭐 중요하냐고 해명.
양일간 행사중 각종 신제품들이 선보였는데 DDR기구의 일종인 펌프는 청소년들에게 인기 상한가를 기록했다. 무료 펌프 행사장에는 청소년들이 줄지어 시연을 해보느라 일부는 연예인 공연을 보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
추석맞이대잔치 기간에 파룬궁 수련자들이 나와 홍보는 물론 기체조 시범을 보이며 한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영어, 한글, 한문 등 각국의 언어로 된 팜플릿을 나누어 주며 한인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행사기간중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를 모은 것은 뭐니뭐니해도 ‘어린이 태권도시범’. 5세정도의 어린이가 격파시범을 보일 때는 외신 기자와 지역주민들은 원더풀을 연발했다. 특히 시범단은 북한 어린이돕기 모금운동을 펼쳐 700여달러를 주최측에 전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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