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대잔치가 열린 지난 주말은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 열기와 함께 2002 월드컵 홍보가 피크를 이뤘다.
뉴욕 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는 추석맞이 대잔치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벌여 94명의 신규 유권자등록을 받았다고 25일 발표했다.
또 지난주에만 51명으로부터 전화 유권자 등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인유권자 센터에 따르면 또 한인권익신장위원회에서도 주말 양일간 70여명으로부터 유권자 등록을 받았다. 따라서 지난 한 주 동안 한인사회에서 215명의 새로운 한인 유권자가 탄생했다.
한편 유권자 센터는 유권자등록 마감 일을 10여일 앞두고 유권자 관련 단체들은 통합적인 선거 참여 캠페인을 벌여 정치력 신장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2002년 월드컵 뉴욕후원회도 추석맞이 대잔치에서 월드컵 홍보 티켓을 무료 배부하고 티셔츠와 모자를 판매해 기금을 마련하는 등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후원회는 이날 3,000장 정도의 홍보 티켓을 한인과 외국인들에게 나눠줬으며 티셔츠와 모자를 판매해 4,800달러 상당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월드컵 홍보 부스에서는 임국찬, 전창덕씨등을 포함한 축구인들이 티켓을 나눠주며 간단한 축구 묘기도 선보여 월드컵에 대한 관심을 고조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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