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회가 어느 정도의 혈중 알콜 농도를 음주운전으로 간주할 것인가를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26일 보도했다.
타임스지에 따르면 18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음주운전 기준을 0.1%에서 0.08%로 낮춘 것에 대해 클린턴 행정부를 비롯해 국회의원들이 반기를 들고 나섰다. 일부 국회 의원들은 음주운전 기준치를 강화하지 않으면 고속도로를 비롯한 교통시설에 보조되는 연방예산을 수백만달러 삭감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자동차 사고로 인해 숨진 사망자중 38%는 음주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음주운전 기준치를 0.08%에서 0.1%로 높이면 한 해 500명의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미 식당 연합회나 주류 관련단체들은 혈중알콜 농도 0.1퍼센트라는 기준은 너무 가혹하다고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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