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브스 지의 조사 결과(10월 9일자) 일리노이는 워싱턴과 함께 갑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고장 중 6위를 랭크했다. 갑부들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고장으로는 107명을 배출한 캘리포니아가 꼽혔다.
일리노이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금융업자인 로버트 프리츠커와 토마스 프리츠커 부자(父子)가 각각 55억 달러를 소유한 부자로 공동 선정됐고 타이 워너(56, 45억 달러)로 그 뒤를 잇는다. 저가의 제품으로 많은 재산을 획득한 사람 중 하나로 꼽히는 윌리엄 라일리 주니어(37, 24억 달러)도 5위를 랭크했다. 텔레비전 쇼를 진행하는 오프라 윈프리는 8억 달러의 재산을 소유해 일리노이 갑부들 중 14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농구선수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마이클 조단은 백만장자임에는 확실하지만 올해 포브스의 컷에서 탈락했다.
다음은 일리노이의 갑부들 순서이다.
1위 로버트 A. 프리츠커(74, 시카고, 55억 달러)
1위 토마스 J. 프리츠커(50, 시카고, 55억 달러)
3위 타이 워너(56, 시카고, 45억 달러)
4위 레스터 크라운(75, 윌멧, 28억 달러)
5위 윌리엄 라일리 주니어(37, 레잌 포리스트, 24억 달러)
6위 마이클 벌크(62, 힌스데일, 23억 달러)
7위 새뮤얼 젤(58, 레잌 포리스트, 20억 달러)
8위 존 H. 크렌비엘 주니어(63, 레잌 포리스트, 16억 달러)
9위 로버트 W. 갤빈(77, 배링턴 힐즈, 15억 달러)
10위 마이클 크래스니(47, 버넌 힐, 12억 달러)
11위 프레데릭 크레비엘(59, 힌스데일, 11억 달러)
12위 패트릭 G. 라이언(63, 위네카, 11억 달러)
13위 마빈 J. 허브(63, 시카고 8억 2500만 달러)
14위 네일 게리 블럼(62, 시카고 8000만 달러)
14위 오프라 윈프리(46, 시카고, 80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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