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다리’ 김현정(23)이 5가지 모습으로 변신한다.
김현정은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펼칠 첫 라이브콘서트에서 가수로서 다양한 재능을 공개한다.
“첫 경험이라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요. 다른 가수들이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머리가 아파요. 한달간 준비한 공연이라 팬들을 실망시키는 일은 없을 겁니다.”
‘The Five Star Stories’란 주제로 무대에 오르는 김현정은 댄스 록 발라드 재즈 힙합 등 5가지 장르를 두루 소화해내며 역량을 과시한다.
주 특기인 댄스곡으로는 <실루엣> <자유선언>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발라드는 <연> <훈련소 앞에서>를 불러 탁월한 성량을 맘껏 뽐낸다. 힙합은 , 재즈는 , 록으로는 <벽> <되돌아온 이별>을 록버전으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듣는 재미와 더불어 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김현정은 10여벌의 각기 분위기가 다른 의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섹시한 무용도 보여준다. 무대의 화려함을 위해 근래 보기드문 조명쇼도 계획하고 있다.
김현정의 첫 공연에는 god, DJ DOC, 허니 패밀리, 남궁연 등 평소 절친하게 지내온 가수들이 우정출연해 자리를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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