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로 한 때 완전히 끊겼던 미주 한인들 대상으로 하는 한국기업의 직원채용 박람회가 다시 재개되고 있다. 한국인재연구원은 오는 12, 13일 이틀간 한인타운 래디슨 윌셔플라자 호텔에서 미주지역 국제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미주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요망했다.

이날 박람회에 참가하는 한국기업은 현대전자, 한국 타이어, 선경, 선경이동통신, 신세기 통신, 일진그룹, 핸디소프트등을 비롯해 20여개 업체로 응모를 원하는 한인들은 이력서 5통, 성적증명서 5부, 졸업증명서 5부, 사진 5매, 신분증등을 행사전인 11일까지 입사 희망카드와 함께 한국인재연구원으로 보내면 된다.

입사 희망카드는 한국인재연구원 홈페이지(www.lifelongplan.com)에서 다운로드를 받거나 LA지사에 비치되어 있다.

한편 한국인재연구원은 LA에서 국제 채용 박람회를 가진후 16-17일 양일간 뉴욕 포트 리 힐턴 호텔에서도 채용 박람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에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인재연구원 LA지사 (213)749-3321이나 서울 본사 (02)973-76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