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4333년’과 ‘4332주년’의 차이
단기 4333년 개천절을 기념해 열린 리셉션 파티장은 4백여명의 내외귀빈들로 성황.
이날 파티장 한켠에서는 중앙단상에 걸린 4332주년 개천절 기념식 이란 표식을 놓고 일부 동포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했는데 주최측 관계자는 “올해는 단기 4333년이지만 기념식은 1년이 지나 하는만큼 4332주년이 맞고 본국으로부터 전문도 그렇게 받았다” 고 참고 설명을 해주어 동포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기도.
▷문대법원장, 강희웅교수 즉석 역사강의에 감동
문대양주대법원장이 개천절 리셉션장에서 하와이대 역사학과 강희웅교수에게 즉석 한국역사강의를 받고 ‘댕큐’를 연발.
사연인즉 문대법원장은 하와이라디오 서울과의 인터뷰에 임하기전 개천절에 관한 보다 정확한 역사적 의의를 알기위해 즉석에서 강교수에게 역사강의를 자처했는데 정작 강의를 해 준 강교수는 강의가 끝날때가지 학생이 문대법원장인 것을 몰랐다고.(사진속에서 본 모습과 차이가 있었다고 함)
▷엘리베이터안에 울려 퍼진 美노병의 아리랑 가락
개천절기념식에 참석하고 돌아가는 호텔 엘리베이터안에서는 한 미국인 노병의 즉석 독창회가 열리기도 해 눈길.
한국전참전용사인 재향군인 노인은 50년전 한국에서 배운 아리랑과 애국가를 정확한 음정과 한국어 가사로 부르자 엘리베이터안에 있던 태평양사령부 군장성 부부들은 노래가 끝날때가지 앨리베이터에서 내리지 않고 경청하는 예우를 표하기도. 한 참석자는 정작 행사장에서 들어보지 못한 애국가를 이렇게 들으니 더 감동적 이라며 즉석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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