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한인업체 순위, aladdinus, flyasiana 순
남가주 한인기업중 웹사이트 조회가 가장 많은 업체는 e4world인 것으로 나타났다.(10월16일기준) 지난 9월 순위에서는 click2asia가 남가주 한인업체중 가장 조회가 많았었다.
웹사이트 조회만을 전문 평가하는 알렉사(Alexa)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웹사이트중 조회 페이지면에서 e4world가 5,065위를 기록한데 이어 aladdinus 7,573위, flyasiana 7,821위, click2asia가 9,824위로 집계됐다.(지난 9월8일 순위는 click2asia 1,838위, aladdinus 7,097위, flyasiana 10,385, saramnet 13,444) e4world(대표 토니 박)가 click2asia를 제치고 한인기업중 웹사이트 조회 페이지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중국, 일본, 히스패닉등 타커뮤니티 업체와 잇달아 전략적 제휴를 맺으면서 시장을 넓혔고 ▲같은 전자상거래 업체인 ping2world와의 제휴를 통해 기술을 보완하면서 전자상거래 마케팅에 치중했고 ▲샤핑몰에 세들어 있는 업소들의 조회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서점인 aladdinus(공동대표 피터 윤·폴 리)가 지난 9월에 이어 2위를 유지한 것과 관련, 회사측은 "고객들에게 베스트셀러 목록을 계속 이메일로 보내고 있기 때문에 책을 사지 않더라도 웹사이트를 방문해 서평을 읽는 고객이 늘어난 것도 한 이유"라고 밝혔다.
3위를 차지한 flyasiana(아시아나항공)측은 "지면, 빌보드, 비디오 광고등을 통해 flyasiana.com을 집중 마케팅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밝히고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한 항공권 구입에 5,000 마일무료 제공서비스등을 실시한 결과 9월에는 전달에 비해 3배까지 판매가 늘었다"고 밝혔다.
또 은행 가운데는 인터넷뱅킹에 치중한 윌셔은행이 한인은행 가운데 가장 조회수가 많았고, 다음으로 나라, 퍼시픽 유니온, 한미, 새한, 중앙등의 순위였으나 타업종에 비하면 웹사이트 조회가 적었다.
전자제품 판매업소로는 코스모스전자가 헐리트론을 웹사이트 조회 페이지면에서 앞지른 것으로 집계됐으며 인터넷방송으로는 hanter.net, 부동산업체로는 아이비 부동산(ivyrealty)이 인터넷을 통한 마케팅을 활발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한국에서 진출한 대기업의 웹사이트조회건수가 주류사회에 대한 마케팅에 힘입어 로칼기업을 훨씬 앞지르고 있다.
이처럼 웹사이트를 통한 마케팅이 보편화됨에 따라 한인 닷컴기업과 대기업의 웹사이트 조회건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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