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 한국 결식아동 돕기 바자 참가
나라사랑 어머니회 북가주 지부(회장 정경애)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서울 이화여고 류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본국 결식아동 돕기 자선 바자에 참석했다.
이번 바자는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총재 박영숙)이 주최한 것으로 미국내 나라사랑 어머니회에서 32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북가주에서는 정경애 회장과 이미영 총무, 권욱순 서기, 이은영씨 등이 참석, 회원 및 후원업체가 기증한 물건을 팔아 후원금을 사랑의 친구들에 전달했다.
정경애 회장에 따르면 미국내 나라사랑 어머니회에서 판매한 금액은 총 2,400만원에 달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자비로 한국에 체재하며 수익금을 전액 본국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사용했다. 이번 바자에는 한국내 사랑의 친구들 회원들이 한국 농산품을 판매하고 주한 외교사절과 일반 주부들도 참가했다.
한편 나라사랑 어머니회는 오는 11월18일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해군 순양훈련함대 장병들을 위한 환영 행사에서도 봉사할 예정이다. 현재 북가주에서만 91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이 단체의 연락처는 전화 (415)285-124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