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 5인 선관위 구성, 위원장에 이지환씨
수도권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이숙원)의 8대 회장선거가 12월9일 실시된다.
수도권 메릴랜드 한인회는 지난 1일 이사회서 이지환씨를 선거관리위원장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선거관리 체제에 돌입했다.
선관위원에는 신상섭, 박남영, 이창선, 서정길씨가 선정됐다.
정·부회장 러닝메이트 제도를 갖고 있는 수도권 MD 한인회의 회장 선거 입후보자 자격은 만 35세 이상의 한인으로 2년 이상 한인사회 봉사활동 경험이 있으며, 한인회 관할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회비 납부를 필한 정회원으로 되어 있다.
회칙에 따르면 수도권 MD 한인회 관할지역은 몽고메리, 프린스 조지스, 프레드릭, 앤아룬델, 하워드, 찰스, 세인트 메리, 칼버트 카운티다.
후보자 등록기간은 10월28일~11월17일로 잠정 결정됐다. 후보자 공탁금은 7,000달러.
경선이 될 경우, 투표권은 한인회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한인으로 신분증 지참자로 한정된다.
이번 회장선거와 관련, 경선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이숙원 현 한인회장과 신근교 이사가 자천타천으로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회장은 일부 이사 및 한인회 관계자들의 재추대를 받으며 연임을 모색하고 있고, 신이사는 최근 회장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 워싱턴 충청향우회 회장이기도 한 신씨는 본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한인사회 봉사를 위해 이번 회장 선거에 반드시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서는 함일영씨의 영어교육 경과 등 사업보고 및 회계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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