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인근에 교실 7개의 LA통합교육구 큰 유치원이 들어선다. 공사비 315만달러의 이 유치원은 한인건설업체가 시공을 맡아 11월3일 공사에 들어간다.
건축회사 ‘칼 시티’(대표 임우성)는 330여명의 어린이들이 다닐 수 있는 유치원 ‘벨몬트 할리웃 프라이머리 센터2’(310 South Lafayette Park Place) 단층건물 공사를 LA교육구로부터 따내 한인건설업체의 수주범위를 넓혔다.
칼 시티는 5만7,000스퀘어피트 대지에 교실 7개, 행정 사무실용 건물 1동, 음식을 서비스하는 건물 1동, 점심 셀터 1동, 다목적용 교실 1동등 총 6동의 건물을 짓게 된다. 7개 교실은 6,720스퀘어피트로 336명의 학생, 행정빌딩은 2,400스퀘어피트로 24명, 음식 서비스 빌딩(960스퀘어피트) 10명, 런치 셀터(1,500스퀘어 피트) 100명, 다목적용 교실(960스퀘어 피트) 48명을 각각 수용할 수 있다.
칼 시티 임우성사장은 "한인 건축업체중에서 통합교육구 개조 공사는 많이 해왔지만 신축공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알고 있다" 며 "작년에 시정부 관련 공사를 주로 해왔다"고 말했다.
LA통합교육구 관계자들과 칼 시티 건축회사측은 11월3일 오전 이곳에서 기공식을 갖게 된다.
‘벨몬트 할리웃 프라이머리 센터2’가 들어서는 3가와 라파엣 파크 플래이스 인근은 히스패닉 밀집지이긴 하나 인근 아파트에는 최근 한인 거주자도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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