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있는 캘리포니아 마트, 퍼시픽 디자인 센터, LA마트등 3대 패션 마트가 그동안의 부진을 씻고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고 LA타임스가 31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남가주 의류산업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캘리포니아 마트’는 최근 새 주인이 인수해 쇼룸 공백률이 예전에 비해서 낮아졌다. 고급 가구 딜러들을 위한 센터인 ‘퍼시픽 디자인 센터’는 새로운 경영진들이 대폭적인 내부 개조를 하고 있다. 또 홈 악세사리, 가구, 선물 도매업소들이 입주해 있는 13층짜리 건물인 ‘LA마트’는 마켓팅 예산을 확충시키고 업계의 유대관계를 강화시키고 있다.
작년에 3대 패션마트 건물 판매에 관여했던 ‘쿠시만 리얼티’사의 칼 멀스타인 사장은 "캘리포니아는 여전히 디자인 산업이 이끌고 있다" 며 "아시아와 유럽의 바이어들은 LA에서 패션 관련 물품 구입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A의 3대 마트는 남가주지역 뿐만 아니라 미 전역에서 패션, 가구, 선물관련 도매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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