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각급학교의 금년도 ISAT(Illinois Standards Achievement Tests) 및 ACT(American College Test) 결과가 발표됐다.
올해도 시카고시내와 교외지역 소재 학교들간의 성적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일리노이주 자체적으로 평가하는 ISAT의 경우 독해과목에서 가장 높은 평균점수를 기록한 고교는 글렌브룩 사우스(167점)였으며 수학과 작문과목에서는 레익 포리스트고교가 1위를 차지했다.
대학입학 사정시 크게 반영되는 ACT 평균점수는 금년에도 역시 위네카소재 뉴트리어고교가 26점으로 최고를 기록했으며 하일랜드 팍고교가 25.2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디어필드(25.1), 네이퍼빌 노스(25.1), 레익 포리스트(25.0), 글렌브룩 노스(24.9), 네이퍼빌 사우스(24.7)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주내 고등학군 가운데 학생 1인당 교육비가 제일 많은 학군은 연간 16,641달러를 지출한 타운쉽 고교 113학군으로 조사됐으며 레익 포리스트 커뮤니티 고교 115학군($15,219), 노스필드타운쉽고교 225학군($13,926), 나일스타운쉽 커뮤니티고교 219학군($13,672)등의 순이었다. 반면 교육비가 가장 낮은 학군은 윌카운티내 윌밍턴 209학군으로 5,086달러에 불과했다.
한인학생들이 비교적 많이 다니는 시카고시 및 서버브 주요고교들의 ACT성적은 표와 같다.
학교 ACT 점수
뉴트리어 26.0
하일랜드 팍 25.2
디어필드 25.1
네이퍼빌 노스 25.1
레익 포리스트 25.1
글렌브룩 노스 24.9
네이퍼빌 사우스 24.7
네이퍼빌 센트럴 24.7
스티븐슨 24.6
리버티빌 24.6
힌스데일 센트럴 24.5
휘트니 영 매그넷 24.4
글렌브룩 사우스 23.5
메인 사우스 23.3
링컨 팍 22.9
나일스 노스 22.3
나일스 웨스트 22.0
메인 웨스트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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