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젊은층들이 좋아하는 선물용품 스토어가 크렌셔 길에 하나 생겼다.
단돈 5달러 미만에서부터 수십달러짜리까지, 평범한 것 같으면서도 평범하지 않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서 전하기에 적합한 선물들이 골고루 모여 있는 스토어.
로틴, 하이틴 모두에게 이용되는 ‘Pajama’(대표 크리스 윤)란 이름의 이 선물가게는 크렌셔와 올림픽 인근, 이번에 새로 생긴 작은 샤핑몰 안, ‘시누랑 올케랑’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칼국수, 만두 전문점과 같은 몰에 생겼다.
토이와 가방(핸드백), CD, 깜찍하고 예쁜 한국산 헤어 액세서리, 편지지와 각종 기념카드, 장식용 시계와 램프, 애용하는 승용차 안을 장식하는 카 액세서리 등 없는 게 없다.
약간은 어른이 된 여학생이나 혹은 엄마, 언니 누나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화장품류도 있다. 드봉, 라피네, 나드리, 아모레 등 고급 한국산 화장품을 10달러어치만 사도 푸짐한 사은품까지 얹어준다.
아버지나 오빠 혹은 건방진 수염이 난 남자 친구들에게 줄 라이터류도 일본제, 미국제 등 너무너무 예쁘고 멋진 것들이 많다.
처음 개업한 기념으로 이들을 모두 굉장히 싼 값으로 주고 있다.
다가오는 추수감사절이나 생일, 크리스마스 또는 연말연시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에 고민이 될 때, 이 ‘Pajama’에 가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1032 S. Crenshaw Blvd. #E LA, CA 90019, (323)937-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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