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입 절도사건 해결률
▶ 카운티 평균 18%... 브레아 1위 44.6%
지난해 오렌지카운티 주택등 건물 침입절도사건 해결률이 20% 미만을 밑돌고 있는 가운데 브레아는 44.6%로 카운티내 최고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 법무부가 최근 밝힌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셰리프 관할지역 칩임절도 해결률은 10%, 셰리프 관할 지역을 포함한 전체 카운티 해결률은 18%이다. 캘리포니아주 평균은 13.7%였다.
연방수사국(FBI) 지침서의 사건 해결 정의는 수사관이 범인을 포착, 그의 신원을 단정짓는 것을 말하며 범인이 꼭 유죄평결을 받을 필요는 없다.
한인들이 비교적 다수 거주하는 지역의 지난해 침입절도 사건발생 건수와 해결률을 보면 ▲가든그로브 798건-6.6% ▲풀러튼 623건-17.7% ▲어바인 755건-11.1% ▲라팔마 75건-34.7% ▲사이프러스 217건-25.5% ▲부에나팍 321건-16.2% ▲애나하임 1,640건-24.6% ▲스탠턴 183건-6.0% ▲UC어바인 43건-14% ▲칼스테이트 풀러튼 8건-12.5% 등이다.
시 경찰 관계자들은 이렇게 해결률이 낮은 것은 범죄의 성격상 목격자와 증거가 매우 희박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침입절도 범인의 상당수는 급히 현찰이 필요한 불량 미성년자나 마약중독자이며 전문적인 절도범은 거의 지문등 증거물을 남기지 않아 경찰이 그들을 체포하는데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