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였다. 지난해 6월 이후 1년간 LA카운티에서 팔린 베스트 셀러 차 1위는 작년에 이어 캠리, 2위 역시 혼다가 차지했다. 인기순위 6위까지는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다.
메이커별로는 지난해 LA카운티에서 팔린 베스트셀링 탑25위 차량 21만5,963대중 도요타가 6만3,522대, 포드가 5만2,930대로 2위, 혼다가 4만7,345대로 3위를 차지했다.
포드는 6개 모델, 도요타는 5개, 혼다는 4개, 니산과 셰볼레는 각 3개 모델이 25위안에 들었으나 한국차는 없었다.
셰비 실버라도 픽업트럭이 처음 14위에 올랐고, 셰비 서버번이 역시 19위로 처음 25위 안에 랭크됐다. 니산 프론티어 픽업이 20위, 혼다 오딧세이가 21위, 닛산 맥시마가 24위로 각각 처음 탑25위안에 얼굴을 내밀었다.
12개월간 LA카운티의 도요타 캠리의 판매량은 2만4,230대. 전년대비 13.4% 증가한 수치다. 캠리는 LA에서만 인기가 좋은 것은 아니다. 포크사(Polk Co.)의 차량등록 데이터에 의하면 캠리는 지난 3년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일뿐 아니라 한번 샀던 사람이 다시 찾는 차로도 1위를 차지했다.
도요타사가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캠리 구입자가 다음번에 캠리를 다시 찾는 이유는 신뢰성(dependability)과 의존도(reliability)가 높고 가격에 비해 차가 좋기 때문이며 캠리 구입자의 60%가 여성이고 운전자의 중간연령은 52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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