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이 3년연속 미국내에서 최고, 빠른 속도로 민간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발간된 Inc 매거진에 따르면 올해 상위 500개사중 40개사가 워싱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애틀란타가 25개, 실리콘 밸리가 12개사로 뒤를 잇고 있다.
워싱턴지역은 작년 42개사에이어 올해 40개사로 감소했으나, 26개 회사가 새로 500대 순위에 진입했다.
95년에 1천명 수준이던 40개사의 종업원수는 99년에 8천명으로 증가했으며, 동 기간동안 이들의 총소득 또한 6천3백만달러에서 8억2천3백만달러로 증가했다.
Inc사가 발표한 순위는 95년부터 99년까지 5년동안 매출액증가율 요인을 감안한 수치로 단순 담배판매로부터 실내모의비행교습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500대 순위에 진입한 워싱턴지역 민간기업은 CarrAmerica Realty Corp.(D.C.의 부동산 건축업체), Federal Realty Investment Trust(메릴랜드 락빌 소재 부동산 투자업체), Capital One financial Corp(버지니아 훨스처치 소재 신용카드회사), US Airways Group Inc.(버지니아 알링톤에 본사둔 항공운송업체), Crosswalk.com Inc.(버지니아 샌틸리에 본사를 둔 크리스챤 웹 포탈업체), Volvo Trucks North America(버지니아 풀라스키 지역의 볼보생산공장), Sutron Corp.(버지니아 스털링지역의 환경 모니터링 업체)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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