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이 김민종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피력했습니다.
SBS TV <메디컬 센터> 촬영현장에서 만난 이승연은 “나는 어떤 것을 해도 쉽게 싫증을 낸다. 때문에 드라마도 6개월 이상 넘어가는 것은 사실 자신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주간 드라마인 <메디컬 센터>와 1년 출연계약을 한 상태인데 “될 수 있으면 9개월에서 끝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가 “하지만 이상하게도 남자만은 안 그렇더라. 남자는 오래 사귀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는 겁니다. 여기서 ‘남자’는 당연히 그의 연인인 김민종이겠지요.
▲여고생톱스타가자연유산을했다는 악성루머가 돌았습니다.
그 루머는 경찰의 정보 보고에서 비롯된 것인데 그 진실 여부를 놓고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소문은 며칠전 서울 강남의 모 병원 응급실로 여고생 톱스타 A양이 하혈한 채 실려왔으며, 하혈원인이 과로로 인한 자연 유산이었다는거죠.
이후 현재 활동중인 여고생 스타인 10여명이 소문의 주인공으로 오해를받고 있습니다. 담당매니저들 또한 난감한상황입니다. 그러나 소문의 내용이 하도 어이없다보니 부인조차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매니저들은 저마다 “말도 안되는 일이다”며¸허탈한 웃음만 짓고 있습니다.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KBS 2TV <가을동화>의 결말이 드라마국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열성팬들은 KBS 홈페이지 게시판에 "은서를 살리지 않으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거의 협박조의 글을 올리고 있는 지경이여서 드라마국 윤흥식 주간은 "웬만하면 살리자"라고 하고 있지만 연출진은 여전히 계획대로 가자는 쪽입니다.
당초 계획대로 하자면 골수암에 걸린 은서가 준서의 품에 안겨 숨을 거두는 슬픈 동화로 끝이 나야하지만 팬들이 너무나 열렬히 은서의 죽음에 반대하고 있어 연출진과 작가 모두 난감한 상황입니다.
▲지난 27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는 제8회 춘사 영화 예술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그 동안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던 (사)한국영화인협회와 (사)영화인회의가 모처럼 합의 장’으로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덕분에 300여 명의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I펼쳐졌습니다 ¸
설경구는 강수연과 시상식의 사회를 맡았는데 공교롭게도 이날 남우 주연상 수상자이기도 했습니다. 미리 수상 여부를 알고 있던 설경구는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어야 할텐데…"라며 시상식 전부터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긴장한 탓인지 “이번 춘천 영화제 남우 주연상은- ”이라고실수를 해사람들에게웃음을선사했습니다.
한편 최근 한창주가를 높이고 있는 청춘 스타 유지태는 역시 무척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자신이 수상(남자신인상)하기 직전에 허겁지겁 도착한 유지태는 시상식이 끝나자마자 식사도 못한채 황급히 자리를 떴습니다. 또 큰상 수상은 처음이라 그런지 실수 연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탤런트 이지은과 인츠닷컴 이진성 대표가 12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해 화제가 됐죠.
그런데 이진성 대표가 일 때문에 워낙 바빠 그저 이지은의 얼굴 정도만 알았지 이름도 몰랐고 출연 작품은 하나도 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지은은 이에 대해 “안봤다니 다행이죠 뭐”라고 오히려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죠..
영화 <파란대문>과 <금홍아 금홍아>에서의 노출 연기가 좀 마음에 걸렸었나 봅니다. 그래서 이지은은 직접 몇작품을 편집해서 보여줬다고 하더군요. 이진성 대표가 이를 보고 한말은 “음, 연기는 좀 더 배워야 되겠고…”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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