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염증에 시달리고 있는 오클랜드 레이더스의 루키 키커 세바스천 재니카우스키가 병원에 입원, 레이더스가 대타를 찾고 있다.
재니카우스키는 지난주말 캔사스시티 칩스와의 경기직전 몸을 풀던도중 발목에 심한 통증을 느껴 출전을 포기한뒤 그 다음날 병원을 찾아갔는데 발목염증이 심해 앞으로도 최소한 3일간은 퇴원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레이더스는 8일 전 워싱턴 레드스킨스 키커 브렛 칸웨이를 불러들여 트라이아웃을 실시했다.
레이더스가 지난 4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종합 17번 1라운드 지명권을 투자해 영입한 재니카우스키는 올시즌 첫 13번 필드골 시도중 7번을 실패하는등 출발이 부진했다. 그러나 부상전 최근 2개 경기연속 결승 필드골을 적중시키며 제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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