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회 125에이커 ‘GC3건설안’ 만장일치 승인
글렌데일 시의회는 8일 월트디즈니사가 골든스테이트 프리웨이와 웨스턴 애비뉴, 플라워스트릿, 에어웨이 사이의 약 125에이커에 그랜드 센트럴 크리에이티브 캠퍼스(GC3)를 건설한다는 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시의회는 이날 재개발청 관계자, 또 주민대표들과 3시간에 걸친 합동회의를 갖고 "GCS 개발안으로 인해 공해나 소음 및 트래픽의 증가등은 불가피하지만 그로 인한 세수증대는 앞으로 30년간 4억2백만달러에 달하고 약 7,000여개 직업이 창출되는등 긍정적 측면이 훨씬 많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시의원들은 월트디즈니사가 약 20억달러를 투입해서 개발하는 GSC가 그동안 낙후된 채 방치되어 왔던 글렌데일시의 북동부에 생기를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것이라고 기대했다.
월트디즈니사는 글렌데일의 첫 번째 공항 그랜드 센트럴 에어 터미널로 1928년부터 1959년까지 이용되었다가 60년대에는 오피스 산업단지로 재개발되었던 이지역에 6백만 스케어피트의 오피스컴플렉스와 대형 공연무대등을 세우기로 했다. 이내용에는 위락공원용 놀이기구를 제작해온 디즈니 이메이지니어링 디비젼의 본부도 드림웍스 SKG 애니메이션사의 이웃으로 이전시키는 안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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