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거주하는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일반우편으로 늦지않게 크리스마스카드나 선물을 보내려면 늦어도 12월11일이전까지 보내야 것이 안전하다.
연방우정국(USPS)은 이번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연휴 기간중 카드나 편지, 소포 등 200억개의 우편물이 쇄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중 국제우편이 10억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 도착지별 ‘크리스마스 우편물 발송 데드라인’을 발표했다.
이 안내서에 따르면 일반항공우편일 경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과 멕시코, 유럽, 호주는 크리스마스 2주전인 12월11일까지 발송해야만 여유있는 도착이 가능하며 캐나다는 12월15일, 중남미와 아프리카는 12월4일로 나타났다.
해상이나 육로를 이용한 소포의 경우 항공우편보다 한 달이상 빨리 보내야 하는데 한국 등 아시아와 호주의 경우 11월3일, 유럽과 멕시코 11월11일, 캐나다 11월24일등이다.
미처 이 기간중에 발송하지 못한 사람들과 도착시간이 촉박한 사람들은 ‘Global Express Guaranteed’ ‘International Express Mail’같은 속달우편을 이용, 크리스마스 며칠전에만 보내도 제날짜에 도착이 가능하다.
한편 우정국 관계자는 외국으로 우편물을 보낼때▲ 해당 국가명은 영문 대문자로 맨 마지막줄에 쓸 것 ▲카드와 선물을 따로 발송해 우편요금을 낮출 것 ▲소포를 보내기 전에 우체국에서 무게와 제한사항을 점검, 세관통과서의 필요유무를 미리 확인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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