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턴>
▶ 지난 4일 준공식... 문화공간 이용가치 높을듯
휴스턴 스프링 브랜치 지역 주민들은 지난 4일 오전 10시30분 최근 휴스턴 한인타운 중심에 조성중인 근린공원에 모여 새로운 지역사회 공원 탄생을 축하하게 됐다.
헤이든팍 건립위원회(회장 윤건치)는 이날 휴스턴 주류사회 인사와 한인사회 인사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을 초청, 준공식 및 기념 식수를 하기로 했다.
이번 헤이든팍 공원 조성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헤이든팍 건립위원회와 휴스턴 공원위원회 등 커뮤니티를 사랑하는 민간 모임이 주축이 되어 펼쳐온 사업으로 지역 사랑 실천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약 10에이커의 부지 위에 조성되고 있는 헤이든팍 공원(롱포인트와 Witte 교차지점에 위치) 준공식에서는 기념 식수를 비롯, 이 공원 건립에 앞장서 온 한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파인트리 초등학교, 스프링 셰도우 임프루브먼트회, 시의원 브루스 태트로, 지역운동가 존 왈쉬 등이 참석, 헤이든팍의 발전과 효과적 이용을 위한 방법을 함께 모색키로 했다.
이 사업의 기금모금을 비롯 진행에 앞장서 온 휴스턴 공원위원회 캔디스 라이랜더 디렉트는 “이 사업에 동참해 온 각 민간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공원 발전과 지역 사랑을 이야기하기 위해 모이게 됐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공식 준공식이 끝난 후에는 휴스턴 공원 레크리에이션 관리국이 주최하는 라이브 뮤직 공연을 비롯 마술 공연, 각종 게임을 기획 참석자들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이든 공원은 휴스턴 한인타운의 중심에 위치, 한인들의 문화공간으로 이용 가치가 높아 그동안 한인 커뮤니티의 큰 관심을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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