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 아름다운 달라스에 음악회가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달라스 지역 한인들로 구성된 합창단 매스터 코랄(단장 김애자)은 오는 11월7일(화) 오후 7시 성바나바스 장로교회에서 제5회 공연인‘가을 음악회’를 갖었다.
매스터 코랄은 이영만씨의 지휘로 가곡과 건전 가요를 합창 청중들을 매료시켰다. 독창자들로는 바리톤 전기홍(서울 시립대 교수)씨와 테너 유홍준(수원대 교수), 소프라노 채은희(서울대 음대 성악과졸)씨가 출연했다.
달라스 한인 예술인 총연합회(회장 김효원)는 11월25일(토) 저녁 루스 필드 하우스 체육관에서 한국 연예인들을 초청, 동포들과 함께 하는‘가요무대’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박문영(프로듀서)씨의 사회로 가수 박일준, 장욱조, 한명숙, 김경남씨와 개그맨 양종철, 코미디언 변하영(김경남씨의 부인)씨 등 11명 정도가 출연할 예정이다.
달라스 코리안 어린이 합창단(음악감독 및 상임지휘 조익현) 단원 약 50명은 오는 12월2일(토) 오후 7시30분 달라스에 있는 노스팍 장로교회 본당에서 조익현씨의 지휘로 창단기념 제1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권진희씨가 피아노 반주를 하고 강지연씨가 발성지도를 한다.
발표곡은 한국동요‘새싹들이다’와 ‘하늘나라 동요’ 등과 포스터곡 미국 동요‘캠프타운 레이시즈’와 ‘마이 올드 켄터키 홈’ 등이다. 솔티의 뮤지컬과 크리스마스 칸타타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독창과 중창, 성악가들의 어른들을 위한 오페라 장면 연출이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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