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 행세’ 폴리니스 철창행 위기
NBA 장신센터 올덴 폴리니스(유타 재즈·7피트)가 폴리스(경찰) 행세를 하려다 들통나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유타주 솔트레익시티 인근 웨스트 밸리의 잔 후버 검사는 10일 폴리니스가 지난달 28일 오전훈련을 마치고 자신의 승용차로 귀가하던 중 다른 차량이 앞지르자 명예경찰 배지를 내비치며 한참동안 추격, 겁을 준 뒤 사라졌다고 말하고 그를 경찰사칭 등 혐의로 기소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폴리니스는 언급을 회피하고 있는 가운데 구단측이 나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나 유죄평결을 받을 경우 그는 최고 9개월 징역·2,000달러 이상 벌금형을 받게 된다.
에이크먼, 출장 불투명
지난달 29일 허리부상으로 쓰러진 NFL 스타 트로이 에이크먼(댈러스 카우보이스·궈터백)이 9일부터 팀훈련에 참가하고 있으나 12일 신시내티 벵갈스전 출장여부는 불투명하다. 데이브 캄포 감독은 10일 에이크먼이 훈련에서 거의 정상컨디션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벵갈스전 출장여부는 마지막 순간까지 지켜봐 결정할 것"이라고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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