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동산협회의 최근보고서에 의하면 하와이 주택평균가는 전국에서 세번째로 비싼것으로 나타났다.
하와이의 주택평균가는 29만9,800달러로 지난해 3/4분기보다 약 0.3% 가격인상이 있었으며 전국주택평균가 14만2,800달러보다 거의 두배가량 주택가격이 비싼것으로 보고된것.
전국주택평균가도 지난해 3/4분기보다 약 5.1% 가격인상이 됐다.
또한 전국 주택거래량은 지난 3/4분기 3개월동안 보다 약 3.3% 줄어든것으로 나타났으나 하와이 주택거래량은 오히려 19.8% 신장한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루었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비싼 주택지로는 평균가 37만1,600달러의 샌프라시스코 베이 지역이 선정됐으며 2위는 35만6천달러의 보스턴이 차지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가장 주택가격 인상폭이 높은 지역으로는 발티모아가 선정됐는데 24.8%가 인상돼 평균가 16만8백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집값이 싼 지역으로는 오하이오, 영스타운으로 7만6,800달러의 중간가격선을 보이고 있다.
하와이 주민들이 비교적 자주 방문하는 지역인 라스 베가스의 경우 주택평균가는 6.7% 인상돼 13만9,800달러, 시애틀은 3.3% 인상된 22만8,600달러, 샌디에고는 23만84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하와이지역의 주택가격은 과거 한때 미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달한적도 있었으나 최근 수년간 본토 경기는 호황에 비해 하와이지역의 주택경기는 침체양상을 반복해 요즘 주택경기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3위를 기록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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